자유게시판

  • 홈 >
  • 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만찬예배 말씀을 듣고 새벽별 2019-04-22
  • 추천 2
  • 댓글 2
  • 조회 728

http://www.serveway.or.kr/bbs/bbsView/32/5574770

 

4월 셋째주 성만찬 예배 설교에 대한 단상

 

 

부활절을 맞아 섬길교회에서 첫 성만찬이 있었다. 말씀 선포 후 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기도 후 경건한 마음으로 먹고 마셨다.

 

첫 성만찬의 의미로운 주일이었고, 또 예쁘게 포장된 맥반석 계란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주 설교는 박완식 목사님께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다.

 

모든 종교는 종교창시자의 생전에 만들어진 것이지만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이 결정적 분기점이 된 종교로

 

기독교가 참 종교인 이유를 죽음에 대답하는 유일한 종교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 생만 있다면 먹고 마시고 즐기다 가면 그만이지만, 육신의 죽음 뒤 천국에서 펼쳐질 영생이 있다는 걸 아는

 

우리로서는 주님과 더불어 주님이 이끄시는 길로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 생만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편할지 모른다. 막 살아도 되니까.

 

하지만 이 생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점이 펼쳐질 때 너무 황당하고, 후회하고, 속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뭐야, 이렇게 또 다른 삶이 있는 줄 알았음 그렇게 안 살았지!'라며 생전에

 

이 사실을 몰랐던 스스로를 원망할지도 모른다.

 

영생의 사실을 나도 알고 남에게도 알리는 일이 참 복된 일인 것 같다.

 

 

    추천

댓글 2

  • 박경준 2019.4.23 16:36

    부활의 참소망으로 남은 생 의미있게 살아야겠습니다. 할렐루야

  • 새벽별 2019.4.30 19:59

    부활절날 받은 예쁜 달걀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4월 넷째주 설교를 듣고 [4] 새벽별 2019.04.30 1 893
다음글 종려나무가지에 대한 단상 새벽별 2019.04.22 2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