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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아닌 아브라함의 길을 되새기며 새벽별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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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rveway.or.kr/bbs/bbsView/32/5595100

 

 

 

 

 

 

6월 둘째주, 이번 주일 말씀은 '아브라함의 길, 롯의 길'이었다.

 

지난 주 생명나무의 길 이후 이제는 '길 시리즈'로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길은 비신앙인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어떤 길을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

 

아브라함과 롯이 길을 정할 때 롯은 서슴없이 더 좋은 곳을 골랐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하셨기에, 더 초라해 보이던 아브라함의 행선지가 번영하고

 

반대로 롯이 선택했던 소돔과 고모라는 최소한의 의인도 없을 정도로 타락하여 불심판을 받게 된다.

 

이 때 롯은 소돔과 고모라와 가까운 소알에 거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이 부탁을 들어주신 하나님은 소알은 심판치 않으시지만 그 곳마저 불시에 심판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롯은 결국 산 깊은 곳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고 한다.

 

심판당할 때 롯의 처는 뒤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어겨 그대로 소금기둥이 되어 버리는데

 

주님의 말씀이 언제 임할지 아무 관심 없이 일상적 대소사에만 매여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일궈놓은 물질적 향락이 아쉬워 그것에 미련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좋은 본보기다.

 

아브라함의 길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롯의 길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이야말로 지난 주 설교제목인 생명나무의 길로 향하는 길임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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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김문경 2019.6.12 08:03

    인생의 여정길에서 만나게 되는
    아브라함의 길과 롯의 길

    규범윤리와 상황윤리에서의
    아, 보이지 않는 내적 갈등

    도덕과 규범
    이성과 양심
    그리고,
    이 땅과 저 하늘

    앞에 펼쳐진,
    빛의 길
    어둠의 길

    결국,
    인간은 자신의 더듬이로 길을 가고
    그 여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주 여호와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로 승리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우리로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그 높으신 긍휼로!

  • 새벽별 2019.6.25 18:50

    기도시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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