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출애굽기 6장 14-20절) 섬길교회 주일예배 실황 2025년5월18일 오전11시 | 박경준 목사 | 2025-0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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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6:14-20절 개역개정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의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을 감동시킬 사랑의 표현 방식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따뜻한 격려, 칭찬, 감사의 말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말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사랑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선물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말보다 행동에서 사랑을 느껴서 대신 집안 일해주기, 안마해주기, 작은 일이라도 대신해주기 등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토닥이며 격려하거나, 포옹해주는 것으로 사랑을 충분히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고 배워야 합니다. ‘고치자’보다 ‘배우자’ 2. 우리는 어른으로 살아남아야 합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기 위해 때로는 참아야 하고, 인내하고, 사적인 자존심 내세우면 안되고 경청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를 설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갑작스럽게 족보가 등장합니다.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14절) 이 족보는 모세와 아론 두 사람의 혈통을 추척하면서 이스라엘 12지파 내에서 그들이 어떤 위치와 권위가 있는지 밝히는 족보입니다. 먼저 모세와 아론의 지파인 레위지파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야곱의 첫째인 르우벤과 둘째인 시므온의 족보가 필요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르우벤은 장자였으나 아비의 첩 빌하와 통간함으로 장자권을 잃었고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인을 할례받게 함으로 학살했던 일로 장자권을 잃었습니다. 장자권은 넷째 유다에게 돌아갔습니다. 3. 레위라는 단어의 의미는 ‘함께, 연합’라는 뜻입니다.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16절) 레위가 세 아들을 얻었고 137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위는 야곱의 아들 중에 애굽간지 93년에 가장 마지막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12지파의 연합의 어른 역할을 레위가 마지막까지 했던 것입니다.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 이었습니다. 그 중에 아론과 모세는 고핫의 아들인 아브람의 아들들입니다.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18절) ‘고핫’의 히브리어 뜻은 ‘모임’, ‘집회’ 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파의 연합을 위해서 레위를 쓰셨고, 모임과 집회를 위해 고핫 자손을 쓰셨습니다. 장자 게르손의 이름의 뜻은 추방, 추출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가정을 높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20절) 성경에서 족보를 볼 때 이름의 뜻을 깊이 생각하면 좋습니다. 모세의 아버지 아므람이 이름의 뜻은 ‘백성이 높아졌다’입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심’입니다. 모세와 아론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 가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가정의 치부도 있습니다. 요게벳이 아므람의 고모이지 아내인 것입니다. 이 때는 아직 근친혼이 금지된 율법이 있기 전이지만 율법을 받은 모세와 율법을 지켜야 할 대제사장 아론이 이런 가정사가 나왔다는 것을 밝히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모세는 숨기지 않고 드러냅니다. 5. 사랑하는 섬길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어른 답게 살아갑시다. 연합을 위해서 에클레시아인 교회를 위해서 살아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도록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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